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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연변에 조선족 시인협회 창립식 초청받아갔다가 만난 북녘 처자들....
김형효
2008. 4. 16. 00:24
길림시 조선족 예술관에서 그림을 그리던 조선족 화가의 그림......,
길림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조선족 동포와 여흥을 즐기며......,
나는 통일을 염원하며 <직녀에게>란 노래를 불렀고 시낭송도 했었다네.
여기서 만나니 반갑습니다.라고 노래하는 그들의 모습에 어떤 경계심도 찾아볼 수 없었고 친근한 마음만 나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