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 사연1 황홀한 거리에서 사랑을 생각하다. 주고 싶은 마음 나는 살면서 무엇을 내놓을 수 있을까? 나는 살면서 얼마나 사랑할 수 있을까? 나는 얼마나 사람을 위해 일 할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사람을 위해 일 할 수 있을까? 오직 한 사람을 위해 무얼 할 수 있을까? 그렇게 주절거리다 주고 싶은 마음으로 진열대에 걸린 옷을 본다. 진열장 안에.. 2009.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