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예빠토리야 고려인한글학교1 환갑이 되어 처음 맛본 떡국, 참 맛있소. 고려인 이주역사가 짧게는 30년 길게는 50여년이 넘는 이곳 예빠토리야에 고려인 협회가 만들어진 것은 올해로 5주년이 된다고 한다. 그러니 그 이전에는 낯선 곳에서 서로를 위로할 수도 없이 살아온 것이다. 필자는 지난 12일 예빠토리야에서 시청문화국에서 주관한 소수민족들의 모국어를 가르치는 .. 2010.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