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형효123

우크라이나 농업의 주요 생산 주체가 된 자랑스러운 고려인 우크라이나 고려인을 만나다(3) 한국에서 모르고 사는 것이 참 많았다는 생각이다. 하루 하루 지나면서 왜 이렇게 모르는 일이 많은지 삶에서 느끼는 무지몽매를 살면 살수록 깊이 느끼게 된다. 그 하나로 낯선 나라 우크라이나 농업의 주요 생산 주체가 된 자랑스러운 고려인들에 대해 몰랐다. 사실 .. 2010. 6. 21.
고려인 이름을 딴 거리 "울리짜 아나톨리 김아"(УЛ. А.КИМА) 우크라이나 고려인을 만나다(1) 필자가 우크라이나에 온 지 15개월이 지났다. 가끔씩 기사를 쓰면서 한국과 우크라이나에 다른 점, 혹은 새로운 것들을 소개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그러나 신변잡기에 가까운 일기처럼 써가던 한글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한 고려인 이야기가 계속되기 어렵게 되었다.. 2010. 6. 16.
조국이여, 동포의 안녕 위해 눈을 떠라! 우크라이나에서 만난 고려인(2) 필자가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 예빠토리야에서 350km 떨어진 곳에 헤르손이라는 도시가 있다. 우크라이나 남부 도농 복합도시인데, 그곳에선 많은 고려인들이 농사일을 하며 살고 있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고려인 협회가 개최한 '까레야다2009'행사가 헤르.. 2010. 6. 16.
생명의 경이에 부럽고 부러운 우크라이나 예빠토리야 한글학교 첫 평가시험 - 2주후 긴 방학 우크라이나의 봄, 여름, 가을은 가는 곳마다 꽃 천지다. 겨울에는 눈꽃이 만개하기도 하니 사계가 온통 꽃 천지라 해도 될까? 예빠토리야 시내와 시 외곽도 그렇고 인근 도시들도 마찬가지다. 도시와 도시가 만나는 곳, 들판과 들판 사이에도 천연색으.. 2010.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