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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형효81

게으름없이 공부하는 네팔 어린이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12) 처음 네팔의 한 노동자 밀런 쉬레스타(27세)를 따라 네팔에 왔을 때 만난 네팔 아이들 네팔의 어린이들의 학업 능력은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다.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것은 수업 이외의 다른 놀이가 없어서 일지도 모른다. 기자.. 2011. 7. 21.
네팔인들의 고전 '무나마단'과 네팔 청년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11) 지금 네팔의 수많은 청년들이 그렇게 나라를 떠나고 있다. 가난에 찌들어 고통스럽게 살던 마단이 갓 결혼한 부인 무나를 두고 티벳으로 떠났던 것처럼... 후일 악덕 고리대금업자는 수시로 고리의 이자를 갚으라며 무나와 마단의 어머니를 괴롭힌다. 급기야 악덕.. 2011. 7. 19.
네팔인들의 고전 무나마단 그리고, 지금!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10) 아직 잠에서 덜 깬 것처럼 보이는 네팔 사람들이다. 그들이 바쁜 걸음을 시작했다. 이미 전했던 것처럼 3년 전과 비교해보면 너무나 많이 달라졌다. 타멜 중심거리는 물론이고 인근지역에도 흙탕물이 튕기던 거리가 아스팔트로 포장되었다. 여전히 미비하고 집들.. 2011. 6. 30.
네팔에도 몬순(장마)이 시작되었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9) 네팔에도 장마가 시작되었다. 동남아는 물론이고 서남아시아에서는 장마를 몬순이라고 한다. 아열대 지방의 장마는 우리가 생각하는 장마 이상이다. 여행객들은 이 계절만 피해서 여행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네팔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6월부터 8월.. 201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