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정성1 한복입고 사진 촬영 거절한 고려인 할머니 우크라이나에서 만난 고려인(6) 필자는 지난주 초 앞서 소개한 바 있는 송인수(84) 할머니를 찾아 인사를 드렸다. 라즈돌로노예에 살고 있는 유일한 고려인 가족이 할머니와 아들 가족이다. 할머니는 오래도록 우리 말을 기억하고 있다. 아들 송알레그(53)는 출근하고 없었으나 통화 후 점심시간 짬을 내.. 2010.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