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해외봉사단3 (사진과 시詩)흔들리고 싶다. 흔들리는 사람 길가에 꽃이 흔들린다. 흔들리는 아름다움을 본다. 봄날의 향기를 잃고 떠도는 가을처럼 쓸쓸한 사람들 언제나 푸른 봄날을 그리워하지만 바람에 흔들리지 못하는 낙엽처럼 아픈 봄은 없으리. 잃어버린 봄엔 흔들리지 못하지. 흔들리고 흔들릴 줄 알아야 푸른 봄날도 길고 길어져서 생.. 2010. 1. 12. 시와 바다와 자전거가 있는 풍경이라는 포스터~! 영화 <일포스티노>다. 오늘, 다시 일포스티노를 사색하며 보기로 한다. 필자의 눈에는 영화, 이상의 영화다. 아름다운 서정으로 가득한 인간의 고향이 자연임을 보게 하고 그곳에서 꽃이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 아름다운 것은 사람 향기가 넘치고 넘쳐서 바람이 되어 부는 것이다. 바람이 속삭임이 되어 불어오고 바닷물은 .. 2009. 10. 31. 톨스토이 문학작품 배경이었던 세바스토폴에 다녀왔습니다. 세계적인 대문호 톨스토이의 이력이다. 그는 러시아의 작가이며 귀족 출신이었다. 1853년 크림 전쟁에 종군하였으며, ´유년 시대´(1852), ´소년 시대´ ´청년 시대´(1857) ´세바스토폴 이야기´(1855)를 군대 생활 중에 썼다. 1857년 유럽을 유람하고 귀국한 후에는 학교의 설립, 교과서의 편찬에 종사.. 2009.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