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이선영1 한락산의 시인 김명식 선생님과 그 일가족 사람은 항상 숨을 쉬는 것처럼 어디론가 가고 있다. 사람은 항상 눈을 뜨고 있어서 무엇인가를 보고 있다. 사람은 항상 움직이는 발을 따라 숨을 쉬고 있다. 강원도 화천에 사시는 김명식 선생님을 찾은 것은 내가 가장 왕성하게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매진하던 도서출판 문화발전소를 경영하며 격.. 2009.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