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1 어둠은 바다에 두고 나는 집으로 간다. 내 고향 바다는 안녕할까? 바다도 안녕, 하늘도 안녕, 그곳을 밝히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안녕하시길......, 어둠은 바다에 두고 나는 집으로 간다. 사람들은 어디로 가고 싶은가? 어디로 가고 싶은 걸까? 갯내음 풍기는 바닷가 모래밭 저 멀리 수평선 넋 없이 바라보다가 넋 놓고 바라보다가 해 떨어진 수.. 2009.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