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1 찬란한 봄날 가혹한 삶을 보며 생각한다 막연한 사색도 봄날이다 가는 곳마다 꽃이 활짝 피어 있다. 춘삼월 좋은 시절 청춘의 꿈이 익어가는 날들이다. 그런데 이 좋은 세상에 사람들만 고통을 견뎌야하는 듯하다. 삼라만상이 자연처럼 푸르름을 자랑하는 이 봄날에 국립대 카이스트에서는 청춘이 연이어 낙화하는 슬픔의 날이 뉴스를 보는 .. 2011.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