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을 보는 것도
노을을 보는 것도
갈매기를 보는 것도
바닷가를 외국인과 거니는 것도
배를 보는 것도 그 배를 비추는 노을 빛도
모두가 살아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날이었다.
세상의 모든 존재하는 것들은 무생물의 생물의 것 할 것 없이
살아있는 것이라는 것에 생각이 미친다.
저 창공을 가르고 날아가는 갈매기처럼
저 바다를 잠재웠다 깨우고 들어차는 썰물과 밀물처럼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 것이겠지.
네팔인 부부와 그의 친척, 오이도 바닷가를 안내해 갔다.
지금 네팔은 2주간의 우리네 추석같은 명절연휴가 시작되었다.
<HAPPY VIJAYA DASHAMI~!>이번 주에 혹 네팔 사람을 만나게 되시면
앞의 영어로 인사를 한다면 그들은 깜짝 놀라면 AND YOU~!라고 답례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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