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투판의 퉁처럼 삶은 퉁할 수 없나~! 더러 가진 자들의 삶에서 퉁치는 모습을 보지만
없다고 퉁 못칠 일도 없다. 다 버리면 그 순간부터 삶은 퉁치고 사는 것과 같다.
내 딴 나도 퉁좀 쳐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허공을 보고 웃을 일이다.
참 많은 것이 있다. 부산한 물적 욕구가 이처럼 많은 것을 갖게 했다.
스님의 선방에 모습인데 별로 흥미롭지 않다.
내가 만난 그 스님의 잡된 모습보다도 흥미롭지 못한 모습이 쓸쓸이 가득한 모습이다.
나도 저처럼 날마다 속없다.
더러는 속절없는 삶이라 눈물섞인 웃음도 웃는다.
진리가 없어 삶이 그리 복잡한 것은 아니다.
세상 어느 곳에도 진리가 도사리고 있고
좋은 문구는 있다.
좋은 문구를 못찾아 삶이 허접하기야 하겠는가?
바른 삶이란 몸안에 있다고, 몸에 있다고 믿어본다.
유유상종이라고 하지만 난 거친 일상의 삶에서 유유상종을 일삼지는 않는다.
거칠은 놈이 되기도 하고 부드러운 인간으로 살기도 하고
더러 유식한 놈, 배운 놈, 더러 까칠한 놈으로 산다.
사람들은 나의 일부에 놀아나고 있다.
어쩌면 나도 그들처럼 일부만 보며 살고 있다.
저 말에 대들고 싶어서>>>하하~~~! 웃어보자.
서당이 또 있네.
저 나무는 한글날 기념으로 세워놓았나?
옳은 말을 씁시다.
육군 대령이 대전시장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의 미얀마쯤 되는 시절인가요?
세상 많이 변했지요.
그리고 길가에도 역사의 흔적들이 있듯이 지금 내가 역사란 사실을 읽고 삽시다.
저처럼 웃음보, 웃음배가 가득한
그래서 저처럼 푸짐한 안락이 있는 웃음을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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