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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내가 만난 세상 이야기

정말 웃겨서 웃고나면 하루가 즐거울까요?(무, 고구마 콘테스트)

by 김형효 2008. 10. 27.

.                                 전국 각지에서 무우들이

                        무우 컨테스트에 참가 하였습니다


 

수많은 전국 무우들이 경합을 벌인 결과

 

입상자가 다음과 같이 결정 되었습니다.

 

 

『장려상』-'수줍은 처녀'


 

 

『동상』-'왕족발'


 

 

 

『은상』-'왕손'


 

 

 

금상 -" 영삼이"


 

 

『영예의 대상』-'변강쇠'


 

 

 

 

 

그런데 장려상 수상의 수줍은 처녀와

 

금상 수상자인 영삼이가

 

눈이 맞아 열애 끝에 결혼을 했습니다

 


 

 

 

무우 부부가 뜨거운 사랑을 합니다.

 

잘 생긴 자식 하나 얻을려고

 

매일 같이 이렇게 사랑을 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보람이 있었는지 부인은

 

임신을 했습니다

 

열달 후

 

 


 

 


 


 

이렇게 튼튼하고 잘 생긴

 

자식을 얻었습니다

 


 

 

 

 

이것을 본

 

고구마 총각과 고구마 색시도

 

결혼을 했습니다.

 

여자는 모자라고 남자는 넘치다보니

 

고구마 처녀는 복이 많아

 

두 총각과

 

결혼을 했습니다.


 

 


 

첫날밤을 어떻게 치뤘는지,

 

고구마 색시가 임신을 했습니다

 

무우 자식같은 잘 생긴 고구마 자식이 태어날지?

 

고구마 부인은 뱃속의 아기를 위해

 

열심히 산부인과를 찾았고

 

초음파 검사 결과 뱃속의 아이도

 

잘 자라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요렇게

 


 

 

무우 자식 같은 튼튼한 아기가 태어날지?

 

태어난 후 알려 드리겠습니다




비도오고 출출하신데 막걸리

한사발 드시고 가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