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을 느낄만한 상황이었다. 유류가격 인상문제로 과격해진 시위자들이 길가던 오토바이의 진행을 방해하였다.
공권력을 행사하는 경찰은 손을 쓰지 못하고 시위대와 타협을 하듯 타일러서 운전자를 돌려보냈다.
한편의 시위대들은 그 운전자를 보낸 것을 문제 삼았다.
왕궁의 정문이다.
왕이 새로운 정부 인사들이 인정한 사가로 들어가기 위해 왕궁을 나서기 전이다.
왕국하에서 오아궁도 왕의 재산이었지만, 정부는 왕궁은 정부의 재산이 되어야 한다고 국가의 재산으로 귀속시켰다.
왕의 몰락을 바라보면 그날의 왕궁 앞에 하늘을 카메라에 담았다.
하늘도 무엇을 알고 잇는 것처럼 을씨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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