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웸부2 카트만두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26) 많은 사람들이 기원을 품고 있다. 그 기원이 윤택한 삶에 대한 것이기도 하고, 건강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더러는 평화에 대한 간절함에 있는 듯도 하다. 기자와 함께 수웸부에 오른 사람들이 어떤 기원을 품었는지 모른다. 힌두교와 불교 사원이라는 이곳에서 그.. 2011. 8. 23. 한국에서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25) 손님을 맞이하고 충실한 안내를 위해 기자는 한 달 전쯤부터 세밀한 계획을 세우고 준비했다. 기자와 20여년 전부터 알고 지내온 김판용 시인과 친구분이 함께 오는 것이다. 기자가 네팔과 인연을 맺은 지 8년 그동안 몇몇 지인이 찾아왔지만, 오랜 인연을 가진 사.. 2011.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