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심이 가득하고 시의 향기가 가득한 곳이란 느낌이다.
이 곳 저 곳 거칠것 없이 불쑥 불쑥 시가 솟아날 것처럼
봄이 힘차게 솟구쳐 오르는 봄동이 무르 익어 가는 곳
나뭇잎이 힘차게 하늘로 솟구쳐 오른다.
4월 13일 낮 시간 특별하고 풍요롭고 즐거웠다.
시인 최재경 님의 시편이다. 한 번도 그대 잊은 적 없다는 시인의 고백은 어디에 가 닿는 것일까?
시인 최재경 님께서 직접 그린 그림에 시 한 편! 난 세 편의 시화 중 이 시화를 선택했다.
최 시인의 마음이 내 마음인 것처럼 느껴졌다.
집을 찾은 손님들에게 무언가 손에 쥐어주려는 마음에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시인 권득용 님과 곧 시화전을 열 계획이라고 한다.
나는 사가르마타(에베레스트) 인근에 가 있는 때라 구경은 어렵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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