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걷기 여행64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걷다.(15) - 흑인의 영웅, 자메이카의 국민가수 밥메리의 음악을 듣다. 우리네 습관은 준비한다는 이유로 걱정을 미리 당겨하는 부분도 참 많다. 그러니 그들의 습관대로 미리 걱정하지 않고 닥치면 알 일이고 또 피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바에는 굳이 미리 걱정을 앞당길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니 내가 지금 경.. 2008. 5. 4. 네팔 여행객 수시모집(생태문화체험관광+트레킹) 2008. 4. 17.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걷다.(14)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걷다.(14) 정상을 향한 멈추지 않는 질주! 무섭다. 얼마나 고통스럽게 이 길을 열어왔는가? 어쩌면 내가 견뎌내어야 할 업이 이리 많은 것이어서 나는 이 길을 나서야 했는지도 모를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야만이 바르게 쓰임을 하고 살아갈 수 있으리라. 그것은 나를 위한 .. 2008. 4. 5.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걷다.(13) - 고도 5000미터를 오르며 희망이 되고 절망이 되고 고통이 되었던 사람들 생각......, 우리는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길을 갔다. 그러다 조그만 다리구간에서 독일인 일행의 포터들과 만나 휴식을 취하던 도중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네 시 사십 분 쯤 출발해서 삼십 분 정도는 지난 듯하다. 눈밭에 사.. 2008. 4. 2. 이전 1 ··· 3 4 5 6 7 8 9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