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세상400 나약한 자들의 꿈 물적인 것들과 만나서 물적인 것들로 배를 채우다가 물적인 것이 채워주지 못하는 것을 발견한 사람 아! 끝없이 가련한 사람 물적인 것들에 자신의 영혼을 바치고 살다가 가득한 예금 통장과 부동산과 자동차에는 자신의 넋이 없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지만 사람들과는 소통하는 기억을 잊어버렸다. .. 2008. 10. 11. 왕의 추억 왕의 추억 - 퇴진하는 왕의 날 무엇에 홀렸던가? 권좌에서 쫓겨나는 왕의 당당함 어린 날 왕이었던 그 유배지에서 돌아와 왕이 되었던 그 스스로 힘을 빼고 그저 왕이기만 원했던 왕인 형 그 형의 일가를 죽음으로 몰아낸 혐의를 안고 다시 왕이 되었던 그 그 나라 네팔의 왕이었던 그, 그는 오늘 눈물.. 2008. 10. 9. 글루미 선데이---음울과 환상 속의 혹은 천상을 걸어가는 느낌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Gloomy Sunday Ein Lied von Liebe und Tod 감독: 롤프 슈벨 원작: 1988년 발표된 닉 바르코의 소설 "슬픈 일요일의 노래" 출연: 에리카 마로잔(Erika marozsan)-일로나 역 요아킴 크롤(Joachim krol)-자보 역 스테파노 디오니시(Stefano dionisi)-안드라스 역 벤 베커(Ben becker)-한스 역.. 2008. 10. 7. 삶은 허방짚기 -->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저 쌓아논 탑처럼 팔기지개 켜는 것조차 버거워 하면서 살아간다. 자주 팔 기지개 켜다 보면 자신의 나이테를 읽으며 살아갈 수 있으리.>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질문하고 그것을 풀어내고 풀었다고 믿는 순간 풀리지 않은 것도 알게 되고 보게 된다. 사람은 사랑으.. 2008. 10. 5.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