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80 장기 국외체류자의 귀국 소감 2 물가고에 시달리는 사람들 만남이 두렵다 귀국 후 연속되는 반가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 시도 쉴 틈이 없이 바쁜 날들이다. 대전 찍고, 서울 찍고 그리고 수원, 아산, 전주, 광주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의 거리들이다. 그런데 사람이 사람을 만나며 두려워지는 가혹한 현실이다. 2년의 공백은 결코 길.. 2011. 4. 23. 불편한 현실로 가득하지만, 가족과 반가운 재회 장기 국외체류자의 귀국 소감 1 지난 3월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년의 공백을 낯선 나라에서 보내고 귀국길에 올랐다. 우크라이나 키예프 공항에는 배웅을 위해 남은 단원과 공사님 부부가 함께해주었다. 고마운 일이다. ▲ 2년 임기를 마친 동료 단원들 2009년 3월 4일 함께 연수를 마치고 .. 2011. 3. 16. 우크라이나를 보며 한국의 지난 10년을 생각하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해와 전망 필자가 우크라이나에 올 때 가장 확실한 정보는 오렌지혁명의 나라였다. 그것은 대부분의 한국인들에 기억과도 같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인들이 기억하는 오렌지혁명의 나라 우크라이나는 그 혁명의 성과를 제대로 펼쳐가지 못했다. 그것은 단명한 정권과 혁명동지들.. 2011. 3. 2. 예빠토리야 시청 표창장 수상 민족의 정체성 회복에 기여한 시간이었기를 기대하며 ▲ 세르게이의 집 우즈베키스탄에서 와서 허허벌판을 일구어 저택이라해도 좋을 만큼 큰 숙박업을 하고 있는 세르게이의 집 ⓒ 김형효 세르게이의 집 ▲ 세르게이와 그 아들 사샤 흑해 바닷가에 세르게이와 그 아들 사샤다. 정든 사람들 그리고 .. 2011. 2. 25.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1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