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80 고향길에 나서다. 기찻길 주변에 황금빛 들녘이 가슴 설레게 한다. 새롭게 꾸며지는 무궁화호 안의 열차 카페 풍경! 커피 한 잔 생각나 수레를 끄는 승무원이 없어 답답해하다 표를 확인하러 다니던 승무원에게 물었다. 그는 카페가 있다고 알려주었고 홀로 묘한 처량맞은 분위기를 잡아보았다. 하지만 그 시간은 처량.. 2008. 10. 24. 장안문을 걷다. -수원의 화성을 걸으며 바람도 멎은 문 안으로 나그네가 간다. 천년 세월의 세월을 넘어 온 역사의 소용돌이를 뚫고 지나간 바람처럼 나그네의 발 길이 그 뒤를 따르고 있었다. 아무도 그의 걸음을 따라잡으려고 하지 않았고 아무도 그의 걸음을 막아서지 않았다. 그렇게 나그네는 천년 세월의 문을 따.. 2008. 10. 22. 자랑스런 조선족 누이들~~~! 베이징 올림픽 개막행사에 참여했던 지인들! 이 세 사람이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섰다. 대전 공연에 앞서 축시를 낭송했다. 장문의 시인데, 그 시(김형효)의 일부를 쓴 시화를 신안에 화가 스님이 그림을 그려 초청자에게 선물로 전했다. 왼쪽은 중국 길림시 박물관장, 그 옆의 여성은 조선족 예술관장, 그 다음은 부관장이며 도라지 잡지사.. 2008. 10. 22. 랑탕 히말라야를 가다(동영상2) 2008. 10. 21.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