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세상400 차우세스쿠와 함께 무너진 사람들, 희망은 있는가?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11] 루마니아에서 사람의 삶을 생각하다. 기차여행의 피로감을 안고 오라데아에 도착했다. 오라데아는 인구 20만이 조금 넘는 작은 도시다. 11세기경 헝가리 왕 라드슬라스가 건설한 도시라 한다. 체코보다는 헝가리와 더 가까운 루마니아 서부의 국경 도시이다. 1944년.. 2011. 1. 10. 하벨의 나라에서 차우셰스쿠의 나라로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10] '프라하의 봄'에서 '벨벳혁명'까지 체코인들의 역사적 전통을 보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어 보였다. 헝가리나 폴란드에서 보았던 것처럼 오래된 역사와 문화적 전통이 가득한 나라였다. 프라하 시내를 걷다보면 건물과 건물 사이마다 체코인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 2011. 1. 6. 역사는 기억되고 흔적은 지워지지 않는다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9] 프라하의 봄 그리고 인간의 얼굴 ▲ 프라하 성 인근 언덕의 조형물 프라하 성 인근 언덕을 산책하다 찍은 사진이다. 상처 깊은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프라하의 역사를 다시보게 된다. ⓒ 김형효 프라하 성 인근 언덕의 조형물 역사는 기억되고 흔적은 지워지지 않는.. 2011. 1. 4. 새해의 기도(민족의 평화를 기원하며) 새해의 기도 안녕하십니까? 또 다시 한 해의 끝자락입니다. 내일은 어제처럼 또 새로운 해가 떠오르겠지요. 모두가 내일로 가는 징검다리에 놓인 오늘을 딛고 희망을 새기며 항상 건강하시고 힘찬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루마니아 수체아바(몰도바의 옛 수도)의 한 버스정류장이다. 이곳에서는 유.. 2010. 12. 31.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