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80 3개월의 긴 방학 마치고, 또 21일 간의 여행을 하다 우크라이나 쉬꼴라 학생들의 여행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에는 무수히 많은 관광지들이 있다. 필자가 머물고 있는 예빠토리야도 그 중 한 곳이다. 크림 반도에는 역사적으로 오래된 도시들이 많다.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세바스토폴과 얄타는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5월부터 .. 2010. 11. 23. 우크라이나 지방자치단체 선거전 혼란 속 진행 분단체제 극복을 열망하는 가을 날의 사색 가을 낙엽이 울긋불긋 사람의 무덤덤한 마음까지 물들여 놓는 것만 같다. 계절의 아름다움과 상관없는 사람들의 일상이 조금은 안쓰럽기만 하다. 지금 우크라이나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선거전이 한창이다. 그런데 25(한국시각)은 러시아와 가까운 우크라이나.. 2010. 10. 25. 지나온 길, 돌아갈 길을 생각한다 에빠토리야 한글학교 남은 임기 4개월 15일 ▲ 첫 발을 딛던 날 2009년 3월 4일 늦은 밤 우크라이나 보리스풀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추운 날씨만큼 모든 것이 막막했다. ⓒ 김형효 첫 발을 딛던 날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일상이다. 그러나 그도 혼자만의 마음가짐이나 혼자만의 노력으로.. 2010. 10. 22. 우크라이나 유일의 한글학교 정수리학교에 가다 우크라이나 고려인 협회 회관 및 문화센타 개관 낯선 땅에서 살아가는 동포들에 대한 나의 관심은 최소한의 것이란 생각이다. 인간으로 태어나 살면서 인간에 대해 관심을 갖는 건 당연한 일이다. 더구나 가족과 이웃 그리고 동족에 대한 관심은 어쩌면 모두에게 일상적인 것이리라. 지난 추석 때 우.. 2010. 10. 18.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1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