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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은 성탄 축제, 우리는 여전히 자학증세 내 동족과 내 나라 사람들을 생각하며 속없고 철없는 눈물 펑펑! ▲ 런던의 자전거들 수많은 자전거들이 이용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폭설로 길이 미끄럽고 질척해져서 거리에서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들이 꽁꽁 묶여있다. ⓒ 김형효 런던의 자전거들 ▲ 런던 시내의 쇼윈도우 저들이 즐길.. 2010. 12. 23.
대륙의 꿈, 우리는 언제쯤 다시 꿀까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6] 끄라코프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우리가 꿈꾸어도 좋을 대륙의 꿈은 어디까지일까? 그리고 언제쯤 다시 그 꿈을 꾸어볼까? 우크라이나에서 폴란드로, 다시 폴란드에서 헝가리로 향하며 생각에 잠긴다. 국민의 정부 시절 유라시아 횡단철도에 대한 이야기가 빈.. 2010. 12. 13.
피를 밟는 군홧발 밑에서 평화가 자랄 수는 없다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5] 폴란드 끄라코프에서 오시비엥침 ② ▲ 인간의 피를 밟은 군홧발! 군홧발에 짖이겨진 오시비엥침의 만행,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군홧발로 평화가 얻어진 적은 없다. 무지몽매한 조직폭력일 뿐이다. 군홧발 밑에서 평화가 자랄 수는 없는 것이다. 따뜻한 인간의 피.. 2010. 12. 10.
125년 외세 지배에도 독립의 꿈 포기하지 않은 나라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4] 폴란드 끄라코프에서 오시비엥침 ① ▲ 마마호스텔 안내지 역에서 걸어와 중앙시장 광장을 가로질러 Bracka4 번지에 위치해 있는 마마호스텔은 저렴한 여행자에게는 동반자가 되어줄만큼 편안한 휴식처였다. ⓒ 김형효 마마호스텔 안내지 끄라코프에 도착하고 유.. 2010.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