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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르마타(하늘바다)를 사색하다.(5) 익숙한 느낌으로 낯선 길을 간다는 것, 그런 느낌을 갖게 되는 그 순간부터 새로운 잉태가 시작된다. 왜냐하면 사람은 그 낯선 길 위에서 지나온 날에 대한 후회와 번민을 더 강하게 붙들고 반성하게 된다. 그래서 여행은 현실의 벽을 외면하는 방랑이 아니라, 현실을 더욱 더 절실하게 인.. 2008. 9. 10.
어디로 갈까?(Donde voy)=나나무스쿠리 가요 어디로 갈까? 새벽녘, 날이 밝아오자 난 달리고 있죠. 태양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하늘아래에서 태양이여, 내 모습이 드러나지 않게 해주세요. 이민국에 드러나지 않도록 내 마음에 느끼는 이 고통은 사랑으로 상처 받은 거예요. 난 당신과 당신의 품안을 생각하고 있어요. 당신의 입맞춤과 애정을 기.. 2008. 9. 8.
[스크랩] 사진으로 보는 사가르마타 가는 길 출처 : 네팔 여행 동호회글쓴이 : 하늘바다(Sagarmatha) 원글보기메모 : 2008. 9. 8.
히말라야, 사가르마타(하늘바다:에베레스트)를 걸으며 사색하다.(3) 드디어 에베레스트(하늘바다:sagarmatha)를 걷는 일정이 시작되었고 히말라야의 웅장하다고 신성하다고 하기에도 모자랄만한 모습을 하늘에서 마주보았다. 히말라야의 웅장하다 신성하다 하기에도 모자랄만한 모습 그 아래에 계곡도 협곡도 산과 산의 경계를 갈으는 깊이도 있었으며 나는 작은 비행기.. 2008.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