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세상/나의 여행기181 나는 항상 비상근이다. 나는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을 한다. 나는 비상근 여행자 나는 비상근 민족주의자 나는 비상근 한국인 나는 비상근 동창생 나는 비상근 시인 나는 비상근 카메라맨 나는 비상근 가족 나는 내 삶에서도 비상근이란 생각을 한다. 그러니 내 삶의 모든 것들이 충족된 것이 없다. 항상 기근에 허덕이는 삶의 .. 2008. 5. 30. 사가르마타의 날(에베레스트의날)부대행사로 네팔관광청 그림과 사진전 이번 화가 오수진 님의 전시는 이곳 언론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화가의 작품이 워낙 고가여서 판매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화가도 만족할만한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9개 신문사와 1개 매거진 1곳의 텔레비전에서 취재 보도하였다. 나는 내일 이곳 화가 비케이와 람 그리고 한 사람의 가이.. 2008. 5. 7. 네팔의 주요 일간지에 보도된 전시회 소식들......, 카트만두 포스트라는 영자지를 제외한 모든 신문에 소개된 이번 전시회는 한국인의 이미지를 알리는 주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이것이 개인적으로 결코 자랑삼거나 특별한 의미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인들의 어깨에 기대어 이루어가는 일들이기 때문에 알고보면 타인들의 일.. 2008. 5. 5. 지금 카트만두에는 봄비가 내리네.(독백) 전시회 오픈 행사장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는 화가 오수진 님. 왼쪽은 갤러리 관장이고 오른쪽 끝에 등 뒤에서 웃고 있는 이가 쿠시마야......, 먼줄 시인과 그의 가족들, 한국에서 함께간 일행들......, 작년 8월 먼줄시인은 만해문학축전에 네팔문학심포지움의 주빈으로 참석했었다. 100여명의 내빈들이 .. 2008. 5. 4.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