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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나의 여행기181

신성(神聖)의 땅, 네팔 카트만두를 가다(2) 네팔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네팔 사람들 방식대로 보자면 그냥 보이는 대로 보는 것이다. 해석을 하면 할수록 곡해가 많아지는 것이 어떤 대상을 이해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그것은 더더욱 확실한 이해의 방법이다. 네팔 사람들, 그들은 언제나 종교의 눈을 뜨고 산다. 아침이나 밤이나 잠.. 2008. 2. 5.
신들의 땅 네팔, 카트만두 거리를 사색하다. 우리가 네팔을 찾는 방법은 대개의 경우 항공편이다. 더러는 인도를 경유하여 버스편을 이용하거나 티벳을 경유한다. 티벳을 거칠 때는 �차를 이용하거나 드물게는 도보를 강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실은 대부분 �차를 이용한다. 2007년 3월 모항공사의 직항편이 개설되기까지는 방콕, .. 2008. 2. 4.
룡악산 식당-길림에 있는 북한 식당 지난 해 7월 조선족시인협회 창립식에 갔다가 길림을 들렸다. 그곳에 북한아가씨들의 <반갑습니다>라는 노래를 들으며 흥에 젖었다. 2008. 1. 29.
2007년12월31일 저녁 수원 화성 모습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던 듯하다. 12월 말일, 숫자 게산에 밝지 않은 나지만, 31일이 주는 의미에 젖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군중 속에 사람임을 자임하는 일 같다. 어제와 오늘이 무엇이 그리 다르랴! 어제에 삶과 오늘의 삶의 공간이 달라진 것이 없다. 그것은 누구도 부인 못할 분명한 사실.. 2008.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