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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나의 여행기181

지치고 힘든 날들......,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내가 힘들었다고 말하면 부러워 할 친구들 많겠다. 내가 힘들었다고 하는 말에 부러워 할 사람들도 많겠다. 참 쉽게 이해되지 않을 현실이다. 난 정말 힘들었다. 그러나, 부러워 할 사람들을 생각한다. .. 2007. 9. 19.
단순하고, 소박하게, 좀 천천히, 아름답게 사는 단순하고, 소박하게, 좀 천천히, 아름답게 사는 마음은 벌써 귀농한 읽새 박정서 이민숙 기자 웹 검색하다 발견한 나의 인연 지금은 귀농한 곳에서 잘 살고 있겠지......, "책임져요. 내 인생 이렇게 만들어 놨으니 「작아」가 책임지란 말에요!" 이크! 또 걸리고 말았다. 오늘은 이 소리 안 듣고 지나가나.. 2007. 9. 15.
초대<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걷다> 출판기념회 및 미니콘서트 그는 네팔을 걸었다. 그는 네팔의 시골길에 대해서 노래한 시인이다. 그는 네팔의 민주화를 위해 노래한 시인이다. 그는 현장에 사람들을 바라보며 묵상할 줄 아는 시인이다. 그가 오늘 내게로 와 나의 손을 잡았다. 오늘 그가 나를 위해 노래가 되고 나의 시가 되어 나의 어깨를 붙들고 하나가 되었다... 2007. 8. 19.
러시아를 향해 낯선 길에 선 사람의 소망이 동해 너울처럼 출렁인다. 역사는 현장에 있다. 그래서 현장감 있는 현상에는 항상 서사적 질감이 느껴지는 것인지 모르겠다. 서사가 때로 특별난 것이 아닐 때도 있다. 평범한 현상과 현상이 어우러지며 회를 더할 때 그 또한 줄거리 있는 서사가 되는 것을 보면 인간의 나이테는 그래서 숙연하게 반추하게 하는 것일까? *2005년 .. 200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