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사는 세상400

네팔에도 몬순(장마)이 시작되었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9) 네팔에도 장마가 시작되었다. 동남아는 물론이고 서남아시아에서는 장마를 몬순이라고 한다. 아열대 지방의 장마는 우리가 생각하는 장마 이상이다. 여행객들은 이 계절만 피해서 여행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네팔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6월부터 8월.. 2011. 6. 28.
국왕 퇴임한지 3년이 지났는데, 헌법 제정못해......, 상그릴라(sangli-ra)의 땅, 네팔에서(8) 한 정당의 당원이 기자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수도 카트만두에 주요언론사 기자들이 이에 항의하는 집회를 가졌다. 그곳에는 기자와 인연이 있거나 만남을 가진 적이 있는 기자들도 있었다. 그 중 비쉬누 니스투리는 전 네팔기자협회 회장이며 만해실천대상.. 2011. 6. 23.
내 나라의 다문화는 사라지고, 낯선 문화만 찬양?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7) 여기는 네팔이고 카트만두다. 당연한 소리, 뚱딴지같은 소리다. 멀고 먼 기억 속의 고향을 생각한다. 지난 밤 카트만두의 한 식당에 다녀왔다. 기자가 강의하고 있는 학원 원장이 식사초대를 한 것이다. 그는 여행 중개업을 하고 있다. 그가 기자에게 바라는 것은 .. 2011. 6. 19.
처절에 눈 감는 것은 인간의 삶이 아니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6) 네팔사람들과 말하다보면 네팔은 모두가 왕이라는 말을 하게 된다. 그만큼 개인적이라는 이야기다. 사회와 공동체에 대한 의식보다 자신의 삶이 우선인 사람들이다. 누가 그 개인의 삶의 우선적인 몸부림에 대해 나무랄 수 있으랴! 수업을 진행하다 양념을 곁들이.. 2011.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