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세상400 여기는 네팔입니다, 모두 안녕하시지요?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1) 오랜만입니다. 일상이 버거운 사람에게는 그 어떤 일도 반가울 일이 없지만, 격려가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는 한 마디 인사는 보약일 듯합니다. 수원에서 오래도록 머물다가 네팔로 떠난 지난 5월 26일 오후 홍콩 공항에서 첫소식을 전했습니다. 긴장감도 설레임도 .. 2011. 6. 6. 가덕만도(可德滿都:카트만두)를 향해 가는 길 저는 지금 '신성의 나라' 네팔로 가는 길입니다 홍콩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늘(26일) 새벽 바쁜 인사에 마치 조국으로부터 추방이라도 당하는 사람처럼 바쁘게 출국 길에 올랐다. 새벽 5시부터 서두른 걸음에 지금은 홍콩 공항에서 인터넷에 접속을 한 것이다. 아침 밥 먹는 것조차 불가능하게 바쁜 .. 2011. 6. 6. 다 함께 웃는데, 무슨 이유들이 필요한가요? 다 함께 웃는데, 무슨 이유들이 필요한가요? Together, smiling, what reasons do I need? 인천아트 플랫홈에 모인 방청객들, 방청객들 중에는 상당수의 외국인 노동자들과 다문화가정의 지주자들이 눈에 띠었다. ‘인천 AALA문학포럼’이 개최한 아시아·아프리카·라틴 아메리카 작가들이 한 자리.. 2011. 5. 4. 가족과 함께 봄날을 사색하자 아바타가 되어가는 젊은이들을 구하자 5월이 왔다. 청춘의 봄날에 꽃이 화려하게 피었다 지고 다시 피는 5월이다. 장미의 계절이네. 계절의 여왕이네. 가정의 달이네. 참 많고 많은 수식어로 표현되는 5월이다. 앞서 기자는 '살아있는 모든 것은 청춘이다'는 기사를 쓴 바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청춘.. 2011. 5. 2.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