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24호선1 하늘 못 하늘 못 천천히 가자고 흰 구름처럼 말이야 천천히 그렇게 가자고 하늘에도 맑은 못이 있잖아 내가 맑아지면 그런 것이 더욱 잘 보이는 거라 그래 천천히 가자고 흰 구름처럼 흰구름이 먹구름지면 세월도 빨라지더라고 같은 시간을 살면서 세월이 더욱 빨라져서 먹구름처럼 사람도 가슴에 응어리가 생.. 2009.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