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예빠토리야 7

생명의 경이에 부럽고 부러운 우크라이나

예빠토리야 한글학교 첫 평가시험 - 2주후 긴 방학 우크라이나의 봄, 여름, 가을은 가는 곳마다 꽃 천지다. 겨울에는 눈꽃이 만개하기도 하니 사계가 온통 꽃 천지라 해도 될까? 예빠토리야 시내와 시 외곽도 그렇고 인근 도시들도 마찬가지다. 도시와 도시가 만나는 곳, 들판과 들판 사이에도 천연색으..

사진으로 보는 12월 한 주 예빠토리야에서 보낸 일상

눈을 뜬 것같은 달, 12월 2일 밤이다. 전날에도 달무리가 여러 가지 생각의 비구름을 몰고 오는 듯했다. 달무리가 멋져 보이는 밤 하늘을 그냥 외면하기 어려웠다. 다 떨어진 낙엽으로 헐벗은 나뭇가지를 비추는 달무리진 달과 나목이 어우러져 그림 같았다. 화가 크세니아 시모노바(kseniya simonoba, 2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