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13

어제의 마음으로 또 내일을 바라보기를 기원합니다.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해라고 해도 어제의 해와 무엇이 특별히 다른지는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살면서 남다른 의미로 맞는 것이 분명한 인간사이니 어제의 마음으로 또 내일을 바라보기를 기원합니다. 한 해를 보내며 김형효 한 걸음 걸어 나간다. 한 걸음 걸을 때마..

네팔에서 만난 이주노동자 머니라이씨

상그릴라(SHANG RI-LA)의 땅, 네팔에서(37) 이방의 한 시인이자 한 학교의 교감 선생님이 곧 발걸음을 학교로 옮겼다. 일행이 함께 다른 나라 아이들을 보기위해 학교를 찾은 것이다. 사실 보통 사람들도 네팔 학생들의 깊고 맑은 눈망울을 보면 그냥 멀어지지 못하고 다가간다. 그러니 학교 현장에 몸담은 ..

벅터푸르 고대왕국에서 아랍인을 닮은 불상을 보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33) 벅터푸르(Bhatapur)를 찾았다. 나는 그곳에서 네팔말솜씨를 자랑하며 15달러나 되는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되었다. 대신 벅터푸르에 대한 이야기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굳이 부탁을 받지 않았다 하더라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 불교인들이나 일반인들이 불..

내 나라의 다문화는 사라지고, 낯선 문화만 찬양?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7) 여기는 네팔이고 카트만두다. 당연한 소리, 뚱딴지같은 소리다. 멀고 먼 기억 속의 고향을 생각한다. 지난 밤 카트만두의 한 식당에 다녀왔다. 기자가 강의하고 있는 학원 원장이 식사초대를 한 것이다. 그는 여행 중개업을 하고 있다. 그가 기자에게 바라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