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5

그리워서 행복하다. 그리워서 행복하다. 고맙습니다. 그 자리에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잡히지 않는 사랑의 모습으로 그대가 서 있는 그 자리에 사랑의 향기가 머물고 있습니다. 잡히지 않는 그리움으로 그대를 그리워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세찬 겨울바람 시리게 불어오는 날에도 내게 그리움이 있어 행복합니다. 잡.. 2009. 12. 17.
(시)사랑이 머무는 것은 - 가지에 사과가 매달려 있는 동안이다 비처럼 바람처럼, 사랑으로 가득한 날들이 함께하시길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에 와 있다. 오늘은 11월의 마지막 날이자 올 해의 마지막 달을 하루 남겨둔 날이다. 사람들은 이맘 때가 되면 자신도 모르게 또 한 해가 갔다면서 사색을 깊이하며 인생의 의미를 잠시 동안 머리를 짜내어 생각해보려 한다. .. 2009. 11. 30.
황홀한 거리에서 사랑을 생각하다. 주고 싶은 마음 나는 살면서 무엇을 내놓을 수 있을까? 나는 살면서 얼마나 사랑할 수 있을까? 나는 얼마나 사람을 위해 일 할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사람을 위해 일 할 수 있을까? 오직 한 사람을 위해 무얼 할 수 있을까? 그렇게 주절거리다 주고 싶은 마음으로 진열대에 걸린 옷을 본다. 진열장 안에.. 2009. 11. 19.
삶을 터득하다. 삶을 터득하다. 기지 못하면 서지 못하고 서지 못하면 걷지 못하고 걷지 못하면 달리지 못한다. *시작 노트 불혹을 넘어서며 삶에 대한 다양한 정의를 내리게 된다. 그것은 책을 통해 배운 것이거나 경험을 통해 얻어진 것이기도 하고 때로 성현의 말씀이나 내가 만난 사람들을 통해서 들었던 이야기가 .. 2009.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