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 13

네팔 티미는 네팔전통음식의 주요 생산지

상그릴라(SHANG RI-LA)의 땅, 네팔에서(36) 오래 전 한 성자가 태어난 나라, 그리고 그 나라의 축복인 히말라야를 조망했다. 그때 축복 받은 느낌의 여행자들은 만면에 어떤 근심도 잃은 사람처럼 웃을 수 있었다. 어쩌면 깨달음 후의 석가모니가 그런 모습이었을까? 즐거운 마음으로 카트만두로 향했다. 나..

네팔의 화단의 미래, 람 타파를 만나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28) 다음 날 아침, 인근을 산책했다. 산책길에 공항에서 카다(노란색 천을 목에 걸어주는 것)를 걸어주며 일행을 맞아준 람 바하두르 타파(Ram bahadur thapa, 27세)의 집을 찾았다. 그는 네팔예술대학 학생이며 미술교사다. 그가 카트만두에서 먼 시골 출신으로 홀로 생활해..

수원에서 만난 네팔 시인을 카트만두에서 재회하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22) 그는 크리스나 쁘라싸이(54세)라는 이름을 가진 시인이다. 기자의 안내로 화성을 함께 걷기도 하고 수원의 시인을 만나기도 했었다. 수원 시청을 방문한 적도 있고 이미 본지에 소개된 적도 있다. 기자가 그를 다시 소개하는 이유는 그의 한국어 네팔어 번역 시집..

시인 탄생을 기념하는 문학경연대회가 열렸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16) 지난 13일 어챠르 바누벅타의 탄신일에는 네팔학회에서 대규모 탄신 행사가 열렸다. 우리의 초·중학교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대규모로 행사에 참여하였다. 한국에서 같으면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단을 환영하듯 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시인의 ..

네팔인들의 고전 무나마단 그리고, 지금!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10) 아직 잠에서 덜 깬 것처럼 보이는 네팔 사람들이다. 그들이 바쁜 걸음을 시작했다. 이미 전했던 것처럼 3년 전과 비교해보면 너무나 많이 달라졌다. 타멜 중심거리는 물론이고 인근지역에도 흙탕물이 튕기던 거리가 아스팔트로 포장되었다. 여전히 미비하고 집들..

내 나라의 다문화는 사라지고, 낯선 문화만 찬양?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7) 여기는 네팔이고 카트만두다. 당연한 소리, 뚱딴지같은 소리다. 멀고 먼 기억 속의 고향을 생각한다. 지난 밤 카트만두의 한 식당에 다녀왔다. 기자가 강의하고 있는 학원 원장이 식사초대를 한 것이다. 그는 여행 중개업을 하고 있다. 그가 기자에게 바라는 것은 ..

미래를 향해 몸부림을 시작한 네팔 사람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5) 26일 도착해서 네팔 도착 4일째부터 한국어 강의를 시작했다. 비케이 갤러리에서 먼줄시인과 함께 만난 머니라이가 기자를 보기 위해 찾아왔다. 곧 그의 오토바이를 타고 간 곳은 한국어 수업이 진행되는 학원이었다. 그가 갤러리를 찾아온 시간은 11시20분이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