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세상/내가 쓰는 시 112

김형효 제6시집 히말을 품고 사는 영혼

http://gwangnam.co.kr/article.php?aid=1648544500412638025 링크를 클릭하시면 광남일보 시집 소개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표제시 히말을 품고 사는 아름답다 외 99편의 시 히말을 품고 사는 영혼은 아름답다 높고 높은 산에 올라 보니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깊은 영혼 높은 별처럼 빛나는 주인공들이었습니다 높은 히말처럼 사람들의 삶은 모두 성자인 듯 따사롭고 밝은 웃음기로 생기가 넘쳤습니다 절로 해맑아지는 나는 그들과 하나 되어 버렸습니다 부질없는 삶의 때에 절어 살다가 영혼을 해탈의 경지로 옮겨 주는 히말라야 그곳에서는 사람도 히말처럼, 히말도 사람처럼 끝 모를 울림을 주었습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서로 인자하게 웃는 법을 아는 나는 그곳 사람들이 그래서 좋았습니다. ..

제5시집 불태워진 흔적을 물고 누웠다 출간

http://gwangnam.co.kr/article.php?aid=1648544500412638025링크를 클릭하시면 광남일보 시집 소개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11년 1월 제4시집 어느 겨울밤 이야기를 출간한 지 11년만에 출간한 시집 표제시가 된 라는 제목의 시 한 사람을 보고 싶어 찾았다. 그 집에서 오래된 LP판으로 흘러나오는 매우 편안한 오래된 팝송을 들으며 보고 싶었던 사람의 따뜻함을 본다. 한 잔의 차를 마시고 앉았다. 오랜만에 느끼는 따뜻한 쉼 발아래 담배꽁초 누군가의 근심이 오래도록 불태워진 흔적을 물고 누웠다. 나의 근심보다 짠하게 드러누운 근심이 남은 안간힘으로 바닥을 붙들고 누워있는가 싶다. 담배꽁초 하나에 갇힌 수많은 근심들 바닥에 흩어진 근심들이 여전히 그 근심을 붙들고 있..

어제의 마음으로 또 내일을 바라보기를 기원합니다.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해라고 해도 어제의 해와 무엇이 특별히 다른지는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살면서 남다른 의미로 맞는 것이 분명한 인간사이니 어제의 마음으로 또 내일을 바라보기를 기원합니다. 한 해를 보내며 김형효 한 걸음 걸어 나간다. 한 걸음 걸을 때마..

우크라이나 고려인에게 바치는 최초의 한국인 시집

김형효 제4시집 <어느 겨울밤 이야기> 한국어, 러시아어판 출간 본인 시집 출간 소식을 어찌볼지 걱정이 앞선다. 우리네 문화가 자기 자랑삼는 일을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나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가 읽히길 바라는 마음이다. 저자의 시집에 직접 책소개를 쓰는 데 ..

김형효4시집<어느 겨울밤 이야기>한국어, 러시아어판 출간

시집 <어느 겨울밤 이야기> 표지 제가 네번째 시집을 출간하였습니다. 이번 시집은 처음 우크라이나에 있는 고려인 시인을 찾아볼 것을 권한 한국문학평화포럼의 이승철 시인의 부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고려인 시인을 제가 지내면서 알게 된 지인들을 통해 수소문했..

새해의 기도(민족의 평화를 기원하며)

새해의 기도 안녕하십니까? 또 다시 한 해의 끝자락입니다. 내일은 어제처럼 또 새로운 해가 떠오르겠지요. 모두가 내일로 가는 징검다리에 놓인 오늘을 딛고 희망을 새기며 항상 건강하시고 힘찬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루마니아 수체아바(몰도바의 옛 수도)의 한 버스정류장이다. 이곳에서는 유..

6월 2일 야만을 심판하고 민주, 평화, 통일의 길로 나아갑시다.

(시)6월 2일 야만을 심판하고 민주, 평화, 통일의 길로 나아갑시다. 투표용지 손에 들고 평화가 두려운 자들을 이겨내자. 김형효 (tiger3029) 삽질 도둑에 나라가 무서워집니다. 국가가 위태해집니다. 이미 위태롭습니다. 외세를 불러들여 자신을 선전하는 비겁을 봅니다. 야만입니다. 하루가 버겁고,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