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바다를 걷다(12) - 모든 여성은 어머니다. 어머니의 품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으리라! 그 어머니의 품을 기억 속에서 잠시 외면했다 하더라도 아마도 그것은 어른이 되면서 다른 방식으로 표출되며 또 다른 행동으로 아주 현실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 믿는다. (사가르마타 가는 길가 산장소녀(?)들, 그들은 언니 .. 나의 걷기 여행/사가르마타:하늘바다everest를 걷 2009.01.27
영혼의 바다를 걷다(11) - 명상이 일상화된 강산의 품에 사는 아이들 고즈넉한 표정의 계곡에서 깊이가 넘치는 눈동자를 굴리며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본다. 그들을 볼 때는 마치 그들이 도인처럼 맑다는 느낌을 갖는다. 여전히 그들은 너무나 철부지한 아이지만, 그가 보여주는 느릿하지만 깊은 눈길은 나그네에게 경이로움을 .. 나의 걷기 여행/사가르마타:하늘바다everest를 걷 2009.01.18
동서 950리 걸으며 "우린 하나" 실감(여행의 기록) 동서 950리 걸으며 "우린 하나" 실감 2006년 12월 03일 (일) 23:04:00 경상일보 webmaster@ksilbo.co.kr 떨어뜨린 모자찾느라 20리'후퇴'하기도 유일한 터널 '석남터널'서 본 풍광 감탄 "고생한다" 주전부리 건넨 사람들 기억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시작돼 울산시 성남동에서 끝나는 국도 24호선(총연장 380㎞)을 도보로 .. 나의 걷기 여행/국도 24호선 천리길을 걷다. 12박 13일의 기록 2008.12.02
네팔 11박 12일 여행자 모집 - 11월 중순 이후 부터 1월 중순까지 *올 11월 중순에서 내년 1월 중순 사이에 네팔을 여행하고자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을 부탁합니다. 만약 여행을 원하신다면 오는 25일까지 확정한 후 현금 200만원을 계좌 입금하시고 연락을 주시길 바랍니다. 입금 계좌는 외환은행 064-18-35130-4 예금주 김형효 가능하다면 가능한 한 여유를 두고 확정.. 나의 걷기 여행/히말라야 트레킹 안내 2008.10.18
영혼의 바다-에베레스트(사가르마타:하늘바다)를 걸으며 사색하다.(11) - 히말의 기슭에 들면 자연의 생로병사도 본다. 바람이 저 산나무를 붙들고 있는 사이, 그 사잇길을 따라 사람의 생사 여탈권을 쥔 야크가 길을 간다. 인간들이어, 산에 사는 인간들이어, 그대들은 나로 하여금 생을 잇느니라, 그렇게 중얼거리는 걸음으로 바람에 흔들리다 바람에 흔들림을 붙들고 있.. 나의 걷기 여행/사가르마타:하늘바다everest를 걷 200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