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교 학생들2 '무차별' 만끽한 우크라이나 노동절 축제 민족, 직업, 남녀노소 모두 평등하게... 놀라운 축제일 예파토리야 고려인 협회장인 김플로리다 바실리예브나(55세)의 말에 의하면 노동절 아침부터 행사 시간동안 인구 8만의 예파토리야의 모든 교통편의 운행이 중단되고 오늘과 내일은 도심 곳곳에서 축제가 벌어진다고 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예파.. 2010. 5. 2. (사진과 시詩)흔들리고 싶다. 흔들리는 사람 길가에 꽃이 흔들린다. 흔들리는 아름다움을 본다. 봄날의 향기를 잃고 떠도는 가을처럼 쓸쓸한 사람들 언제나 푸른 봄날을 그리워하지만 바람에 흔들리지 못하는 낙엽처럼 아픈 봄은 없으리. 잃어버린 봄엔 흔들리지 못하지. 흔들리고 흔들릴 줄 알아야 푸른 봄날도 길고 길어져서 생.. 2010.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