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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여행기/네팔의 그림들

언론보도 경기일보

by 김형효 2008. 3. 26.
히말라야서 핀 현대미술
[경기일보 2008-3-25]
네팔은 디지털시대에도 히말라야 산맥에 묻혀있는 신비의 나라이다. 이 나라의 화가들이 수원역을 찾아왔다.
코레일 수도권남부지사는 주한 네팔대사관과 한국·네팔문화예술교류협회와 공동으로 히말라야의 신비속에 감춰진 네팔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그림으로 보는 네팔, 사진으로 보는 네팔’ 전(展)을 오는 30일까지 수원역 2층 맞이방에서 열고 있다.
참여 작가는 물미·우마·쉬마와 그들의 제자들인 에리나·천드라·아사·비노드·바히라저·비케이·라마·타다 등 11명.
전시회 한켠은 김형효 한국·네팔문화예술교류협회 사무국장이 네팔의 곳곳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시선으로 촬영한 자연과 네팔인들의 일상 사진 등도 함께 선보인다. 시인이기도 한 작가는 전시회 기간 동안 그림에 관심을 갖는 이들을 위해 미술작품 설명과 네팔 문화소개 등도 맡았다.
곽노상 지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네팔 문화를 수원역이라는 열린 공간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고객들께 오랜 여운으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031)250-6612
/김효희기자 hhkim@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