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배들이 고기잡이를 나가는 것 같다.
마치 무리를 이룬 것이 멀고 먼 옛날 이순신 장군이 저런 모습으로 바다를 호령했거나
해상왕 장보고 군선이 저런 모습이었을까?
피리부는 목동의 노래 소리가 금방이라도 들려올 듯하다.
하늘도 부끄러워할 만큼 발그레한 지상의 홍엽!
아마도 하늘에 보조개가 파일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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