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해방구/이런 저런 사진 이야기

항도 목포(나무나루)의 떼배들과 피리부는 목동 그리고 낙엽떼(?)

by 김형효 2008. 11. 14.

 

 

 

떼배들이 고기잡이를 나가는 것 같다.

마치 무리를 이룬 것이 멀고 먼 옛날 이순신 장군이 저런 모습으로 바다를 호령했거나

해상왕 장보고 군선이 저런 모습이었을까?

 

피리부는 목동의 노래 소리가 금방이라도 들려올 듯하다.

 

하늘도 부끄러워할 만큼 발그레한 지상의 홍엽!

 

아마도 하늘에 보조개가 파일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