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haylovskaya Square
11세기로 거슬러 올라가서 이곳에는 Dmitriyevsky 수도원이 있었다.
수도원은 1108년 7월에 Isyaslav Yaroslavich왕이(세례명-Dmitri) 건설했고 그의 아들
Sviatopolk가(세례명-Mikhail) 수도원 내부에 미카엘교회를 짓기 시작했다.
교회의 돔은 금도금으로 입혀졌고
새로운 성당과 이후 모든 수도원이 미카엘 금빛 돔사원 으로 알려졌다.
수세기가 지나면서 사원은 지속적으로 재건축과 리모델링이 이루어졌고
그 과정에서 사원은 7개의 돔을 갖게 되었으며
그들 모두는 금으로 도금처리 하였고 내부는 프레스코와 모자이크로 장식되었다.
남쪽 예배당은 성 캐더린을 위해 봉헌되었는데 이것은 Peter황제가 Prutsk 원정에서
터키에 생포되었을 당시 그의 아내 Catherine이 그를 구하기위해 보여준 열정적인 노력에
대한 고마움의 첫 번째 보답이었다고 전한다.
북쪽 예배당은 St. Barbara으 이름을 따랐으며 그 순교자의 성골이 이곳에 남아있다.
사원의 역사는 9세기경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지만 현재의 세대들에게는 단순히 도시의
전망을 즐기는 장소로 전락해 버린 듯 한 안타까움이 있다.
이것은 위에도 언급되었듯이 1930년대 볼셰비키 정권의 만행에 의해 사원지역이 소비에트
인민위원회를 위한 건물을 건설하려는 목적으로 넘겨져 버린 후 종루를 비롯한 대부분의
건물이 파괴되는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미카엘사원은 1977~2000년(건축 복원전문가 Y. Lositsky)이 되어서야
비로소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고 부근 지역도 말끔하게 정리되었고
고고학적 연구를 통해 모든 데이터도 보존되었다.
이제 미카엘 금빛 돔 사원을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본산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나의 해방구 > 이런 저런 사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크라이나 출신 작가 안톤 체홉 (0) | 2009.01.23 |
---|---|
르비브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0) | 2009.01.18 |
우크라이나에 간편한 정보 (0) | 2009.01.17 |
바쁜 날들, 찰나같은 시간을 보냈다. (0) | 2009.01.17 |
시-폭설 (저자 오탁번, 낭송 이인철 연극배우) (0) | 2008.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