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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걷기 여행64

신성의 땅, 네팔에 가다(7)-랑탕 히말라야를 걷다. - 다시는 살아 돌아오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에 떨기도 두 세 차례 벼르다가 드디어 랑탕 히말라야를 향한 발걸음을 떼놓는 날이다. 랑탕 히말라야는 네팔에 많은 히말라야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그리고 그 랑탕을 넘으면 티벳이다. 아침 일찍 나의 길동무가 되어 함께 가주기로 한 쉐르파인 .. 2008. 2. 15.
[스크랩] 국도24호선 도보순례! 마지막날..., 오늘은 이번 순례길의 마지막 날이다. 끝은 새로운 시작의 길인 것이지만, 아무튼 이번 국도24호선 길을 나선 나그네 길은 오늘 접는다. <국도24호선 도보 순례의 마지막 목적지 이정표가 걸음을 가뿐하게 했다.> 울산25KM를 걸어가며 무엇을 할까? 오늘은 중부이남 지방에 눈이 내린다고 했다. 아침.. 2007. 12. 30.
[스크랩] 국도24호선 도보순례! 십일일째날..., 아침 식사를 하고 고증식 시인께서는 근무하는 토요일이라서 일찍 출근을 하셔야 한다고 했다. 형님께서 먼저 출근을 하시고 나는 형수님이 준비해주신 차를 마셨다. <왼쪽은 고증식 시인...,> <서 있는 어린이가 고증식 시인의 딸..., 그리고 둘은 친구...,> 형님은 1남1녀를 두셨는데 그중 둘째.. 2007. 12. 30.
[스크랩] 국도24호선 도보순례! 십일째날..., 오늘은 정상적인 코스에서 이탈했네. 그러니까? 비정상적인 코스로..., 9시 30분 늦은 출발이다. <천지개벽의 아침 해가 을씨년스럽게 떠올랐다.> 합천읍에서 발걸음을 시작할 때만 해도 오늘도 무사히 나의 여정은 진행되리라 믿었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기대에 불과할 뿐이었다. 한발 한발을 움.. 2007.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