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효123 얄타를 가다(3) 남북분단을 결정지었던 <얄타회담>이 열렸던 건물로 독재자 짜르의 별장이었다. 민족의 상처, 민족분단을 가져온 기분 나쁜 역사의 현장을 가다. 안톤 체홉의 집은 멋진 별장집 같은 느낌을 주었다. 작가 체홉이 폐결핵을 앓다가 결국 그곳에서 5년여를 보낸 후 생을 마감했다는 곳이다. 앞서 이야.. 2009. 11. 9. 얄타를 가다(2) 안톤 체홉의 작품 속 인물들을 형상한 조형물......, <푸쉬킨 상>을 수상한 소설가이며 극작가인 안톤 체홉의 집을 가다. 집에 들어서자 안톤 체홉의 흉상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낯선 나그네의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주신 니꼴라이 아저씨~! 후일 만남을 위해 서로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체홉의.. 2009. 11. 8. 얄타에 가다(1) 이곳 시간으로 새벽 2시 이른 잠에서 깬 후 잠이 오질 않았다. 국가비상사태 선포로 학교는 3주간의 휴교령이 내려졌고 극장과 각종 공연장도 마찬가지로 3주간의 영업제한조치가 내려졌으며, 장거리 여행금지 조치까지 내려졌으니 가히 전시상황이나 크게 다르지 않은 형국이다. 필자는 아침까지 잠.. 2009. 11. 7. 르비브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2009. 1. 18. 이전 1 ··· 27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