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3 체념을 무기로 희망을 향해가는 네팔사람들 상그릴라(SHANGRI-LA)의 땅, 네팔에서(3) 아침 동안의 바쁜 인사는 곧 밀런의 집으로 이어졌다. 밀런은 벌써 학원 강의를 나가고 없었다. 과거에도 마을에서 제일 바쁜 사람이 밀런이었다. 지금 네팔은 놀라울만큼 변했다. 그 변화는 긍정적인면도 있고 체념을 넘은 처절한 집념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나간.. 2011. 6. 6. 타국이지만 반겨줄 사람이 있어 기쁘다 상그릴라의 땅, 네팔에서(2) 네팔 화가 비케이의 환영을 받으며 그와 기념 촬영을 했다. 네팔에 도착한 다음날 아침, 전날의 피곤에도 기자가 처음 인연을 맺은 지인들을 찾아 나섰다. 6시에 일어나서 맵피 사마쿠시(MEBPI SAMAKUSHI)에 있는 밀런 쉬레스타의 집을 찾았다. 그는 수원 인근 병점에서 일했었다.. 2011. 6. 6. 우크라이나 고려인에게 바치는 최초의 한국인 시집 김형효 제4시집 <어느 겨울밤 이야기> 한국어, 러시아어판 출간 본인 시집 출간 소식을 어찌볼지 걱정이 앞선다. 우리네 문화가 자기 자랑삼는 일을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나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가 읽히길 바라는 마음이다. 저자의 시집에 직접 책소개를 쓰는 데 .. 2011.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