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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봉사단18

가락동 시장인가? 고려인 장사진 이뤄 우크라이나에서 만난 고려인(12) - 심페로폴 청과물 시장을 가다 세상의 모든 생물들은 군집을 이루어 산다. 사실 무생물조차도 군집을 이루고 있는 모습은 좋아 보인다. 필자만의 생각일까? 낯선 나라에 살다보니 여러 가지 생소한 경험들을 하게 된다. 거리에서 만난 같은 동양 사람끼리 반가워하는 .. 2010. 8. 16.
조국이여, 동포의 안녕 위해 눈을 떠라! 우크라이나에서 만난 고려인(2) 필자가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 예빠토리야에서 350km 떨어진 곳에 헤르손이라는 도시가 있다. 우크라이나 남부 도농 복합도시인데, 그곳에선 많은 고려인들이 농사일을 하며 살고 있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고려인 협회가 개최한 '까레야다2009'행사가 헤르.. 2010. 6. 16.
[시] 빛고을 오월 사람들이 꽃이 되어 피었네 기도하는 마음으로 맞은 오월 30주년 아무런 이야기 없이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나도 지은 죄가 많은 것처럼 하루하루가 간다. 나라에서 전해오는 소식들이 불순하고 불온한 이야기가 많이 섞여 있어 가슴이 아파온다. 하지만 지금 내 자리에서 해야할 일을 잘 해야한다는 마음을 지키기 위해 애를 .. 2010. 5. 18.
허울뿐인 부자나라 한국, 행복한 복지국가 우크라이나 달팽이도 꽃들도 새들도 벌 나비도 살 판난 곳, 하물며 사람이야! ▲ 왕복 4차선 도로가에 달팽이 정글 속이 아니다. 왕복 4차선 도로가에 가로수에서 한껏 자신의 몸매를 드러내고 살판났수! 라고 달팽이가 신명난 몸짓을 하고 있다. ⓒ 김형효 4차선 도로가에 달팽이 우크라이나의 자연을 보며 감탄하.. 2010.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