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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봉사단18

여행을 통해 배우고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다.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최종회] 루마니아에서 우크라이나로 여행을 위해 준비하는 것은 항상 여행지에 가서 미흡함을 경험하게 하는 것 같다.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도 그런 것은 아닐까? 항상 준비한다고 준비하며 살지만 매번 닥치고 보면 미흡한 것이 삶인 듯하다. 지나온 날을 봐.. 2011. 1. 17.
차우세스쿠와 함께 무너진 사람들, 희망은 있는가?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11] 루마니아에서 사람의 삶을 생각하다. 기차여행의 피로감을 안고 오라데아에 도착했다. 오라데아는 인구 20만이 조금 넘는 작은 도시다. 11세기경 헝가리 왕 라드슬라스가 건설한 도시라 한다. 체코보다는 헝가리와 더 가까운 루마니아 서부의 국경 도시이다. 1944년.. 2011. 1. 10.
'2010, 까레야다'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 축제 참관기(1) 고려인 축제 심사위원은 우크라이나인, '이상하네' 우크라이나에 살고 있는 고려인들의 축제인 <2010 까레야다>가 지난 주말 토요일(25일) 키예프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크라이나 고려인 협회에서 공식적으로 주관하는 고려인들의 최대 축제이다. 행사는 매년 우크라이나 각지의 고려.. 2010. 9. 29.
우크라이나에서 만난 고려인(18) - 자빠로쟈 고려인과의 만남 마지막회 김 이스크라씨 가족 이주사 김 이스크라(58세)씨는 3남 1녀 중 장녀로 1952년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어머니의 리타티아나(예명:타냐, 82세) 할머니의 이주사를 먼저 정리해야 할 듯하다. 할머니는 무릎 관절이 좋지 않아 지팡이 신세를 지고 있지만, 지금도 정정하시다. 그래서 된장을 담그.. 201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