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해방구/이런 저런 사진 이야기87

고향길에 나서다. 기찻길 주변에 황금빛 들녘이 가슴 설레게 한다. 새롭게 꾸며지는 무궁화호 안의 열차 카페 풍경! 커피 한 잔 생각나 수레를 끄는 승무원이 없어 답답해하다 표를 확인하러 다니던 승무원에게 물었다. 그는 카페가 있다고 알려주었고 홀로 묘한 처량맞은 분위기를 잡아보았다. 하지만 그 시간은 처량.. 2008. 10. 24.
자랑스런 조선족 누이들~~~! 베이징 올림픽 개막행사에 참여했던 지인들! 이 세 사람이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섰다. 대전 공연에 앞서 축시를 낭송했다. 장문의 시인데, 그 시(김형효)의 일부를 쓴 시화를 신안에 화가 스님이 그림을 그려 초청자에게 선물로 전했다. 왼쪽은 중국 길림시 박물관장, 그 옆의 여성은 조선족 예술관장, 그 다음은 부관장이며 도라지 잡지사.. 2008. 10. 22.
작년 가을 봉평-가산 이효석과 현재 그의 생가의 문화해설가로 있는 성재경 시인 위의 사진은 봉평의 금당계곡에 있는 아는 시인의 팬션-작년 가을은 그곳에서 여러 날을 머물렀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자리도 아름답다>라는 글귀를 기억할 것이다. 그 시를 쓴 주인공 성재경 형님! 그의 유랑은 마치 나와 경쟁하듯하다. 그러나 바람은 바람, 경쟁이 무슨 의미겠는가? 그저 서.. 2008. 10. 21.
늦가을에 핀 꽃들~그리고 익은 가을 풍경......, 민들레 홀씨! 노란 민들레 꽃 코스모스와 민들레 홀씨! 그리고 행사장 풍경......, 락 캠프 실내에서 빛나는 체게바라~~~@! 락 캠프의 잔디밭에 엎어놓은 항아리들 군무를 펼치며 날아가는 새떼들. 강화의 특산물인 강화 순무 2008.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