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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구/이런 저런 사진 이야기87

외국인 가수의 열정에 발걸음을 멈추었던 기억 하나! 얼마전 수원역 지하에서 듣기 좋은 귀울림 소리에 발걸음을 멈추었다. 그의 연주와 노래와 열정이 넘치는 모습에 한참 동안 붙잡힌 발걸음을 떼기가 어려웠다. 그 모습을 그 열정을 기억하고 싶었다. 2008. 11. 25.
네팔 시인 부부와 함께 한 혜화동(낙산) 풍경......, 낙엽이 떨어져 잔디 위에도 꽃잎되어 날리고 또 다른 나무에 얹혀진 채 꽃잎이 되었다. 네팔 시인 크리스나 쁘라싸이가 천사가 되었나? 네팔 시인 크리스나 쁘라싸이의 부인이 천사가 되었다. 그녀의 첫 한국 방문 그리고 이날의 여행을 함께한 후 하루가 지난 날, 어제 그녀는 네팔에 무사히 도착했다.. 2008. 11. 21.
11월 15일 토요일 오후 네팔인 노동자 두 사람의 아주 특별한 결연식 왼쪽은 한 사람의 주인공인 바부 람 브한다리(47세), 오른쪽은 람 쩐드라(50세) 네팔 노동자 두 사람의 특별한 결연식 주인공인 바부 람 브한다리(47세), 람 쩐드라(50세) 지난 토요일인 15일 수원의 한 네팔레스토랑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결연의 날 행사가 열렸다. 네팔의 시인이자 사업가인 크리스나 쁘.. 2008. 11. 16.
항도 목포(나무나루)의 떼배들과 피리부는 목동 그리고 낙엽떼(?) 떼배들이 고기잡이를 나가는 것 같다. 마치 무리를 이룬 것이 멀고 먼 옛날 이순신 장군이 저런 모습으로 바다를 호령했거나 해상왕 장보고 군선이 저런 모습이었을까? 피리부는 목동의 노래 소리가 금방이라도 들려올 듯하다. 하늘도 부끄러워할 만큼 발그레한 지상의 홍엽! 아마도 하늘에 보조개가 .. 2008.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