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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나의 여행기181

통일된 역사 문화적 전통 만드는 일 시급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7] 헝가리 부다페스트 2009년 3월 처음 우크라이나 땅을 밟았을 때 다양한 건축양식과 건물들을 보고 놀랐다. 그런데 그것은 폴란드를 포함한 다른 유럽 나라들에서 더 놀랍게 다가왔다. 대부분 돌 구조물인 건물들은 신화 속 신과 인간들이 떠받치고 있는 듯한 느낌을.. 2010. 12. 28.
세계인은 성탄 축제, 우리는 여전히 자학증세 내 동족과 내 나라 사람들을 생각하며 속없고 철없는 눈물 펑펑! ▲ 런던의 자전거들 수많은 자전거들이 이용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폭설로 길이 미끄럽고 질척해져서 거리에서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들이 꽁꽁 묶여있다. ⓒ 김형효 런던의 자전거들 ▲ 런던 시내의 쇼윈도우 저들이 즐길.. 2010. 12. 23.
대륙의 꿈, 우리는 언제쯤 다시 꿀까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6] 끄라코프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우리가 꿈꾸어도 좋을 대륙의 꿈은 어디까지일까? 그리고 언제쯤 다시 그 꿈을 꾸어볼까? 우크라이나에서 폴란드로, 다시 폴란드에서 헝가리로 향하며 생각에 잠긴다. 국민의 정부 시절 유라시아 횡단철도에 대한 이야기가 빈.. 2010. 12. 13.
피를 밟는 군홧발 밑에서 평화가 자랄 수는 없다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5] 폴란드 끄라코프에서 오시비엥침 ② ▲ 인간의 피를 밟은 군홧발! 군홧발에 짖이겨진 오시비엥침의 만행,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군홧발로 평화가 얻어진 적은 없다. 무지몽매한 조직폭력일 뿐이다. 군홧발 밑에서 평화가 자랄 수는 없는 것이다. 따뜻한 인간의 피.. 2010.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