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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나의 여행기181

125년 외세 지배에도 독립의 꿈 포기하지 않은 나라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4] 폴란드 끄라코프에서 오시비엥침 ① ▲ 마마호스텔 안내지 역에서 걸어와 중앙시장 광장을 가로질러 Bracka4 번지에 위치해 있는 마마호스텔은 저렴한 여행자에게는 동반자가 되어줄만큼 편안한 휴식처였다. ⓒ 김형효 마마호스텔 안내지 끄라코프에 도착하고 유.. 2010. 12. 3.
폴란드의 흥망성쇠 함께 한 옛수도 끄라코프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3] 분단의 아픔 나누지 못하는 한국 안타까워 빈 말투성이 속빈강정이라도 대화 필요 여행기를 쓴다는 것은 낭만과 여유로운 사색에 즐거움을 준다. 그러나 오늘 여행기를 쓰기 전 필자는 몸과 마음이 짓눌린 무거운 마음이다. 조국의 하늘에 먹장구름이 덧씌워지는 .. 2010. 11. 30.
커피향 맡는 일이 비 오는 날 우산 쓴 사람 보는 것처럼 쉽다고? [처음으로 떠난 12일간의 유럽여행 2] 바르샤바에서의 하루 ▲ 유스호스텔의 열쇠들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한 유스호스텔의 열쇠들, 필자가 머문 유스호스텔(요금 12달러선)에는 스웨덴, 러시아, 독일 등의 여행객들이 함께 머물기도 했다. ⓒ 김형효 유스호스텔의 열쇠들 불편한 사색을 뒤로하고 바.. 2010. 11. 29.
우크라이나, 폴란드 국경에서의 사색 [처음 떠나는 유럽 여행 12일간의 기록1] 많은 날을 여행을 통하여 배우고 익히며 살았다. 하지만 유럽 여행은 내 삶에서 쉽게 가능한 일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유럽을 여행하기를 바라고 기대하지만 일상에서 쉽게 가고 오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과거에 비해서 많은 여행자가 있는 것도 .. 2010.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