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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효123

우크라이나 유일의 한글학교 정수리학교에 가다 우크라이나 고려인 협회 회관 및 문화센타 개관 낯선 땅에서 살아가는 동포들에 대한 나의 관심은 최소한의 것이란 생각이다. 인간으로 태어나 살면서 인간에 대해 관심을 갖는 건 당연한 일이다. 더구나 가족과 이웃 그리고 동족에 대한 관심은 어쩌면 모두에게 일상적인 것이리라. 지난 추석 때 우.. 2010. 10. 18.
'2010, 까레야다'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 축제 참관기(1) 고려인 축제 심사위원은 우크라이나인, '이상하네' 우크라이나에 살고 있는 고려인들의 축제인 <2010 까레야다>가 지난 주말 토요일(25일) 키예프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크라이나 고려인 협회에서 공식적으로 주관하는 고려인들의 최대 축제이다. 행사는 매년 우크라이나 각지의 고려.. 2010. 9. 29.
우크라이나에서 만난 고려인(18) - 자빠로쟈 고려인과의 만남 마지막회 김 이스크라씨 가족 이주사 김 이스크라(58세)씨는 3남 1녀 중 장녀로 1952년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어머니의 리타티아나(예명:타냐, 82세) 할머니의 이주사를 먼저 정리해야 할 듯하다. 할머니는 무릎 관절이 좋지 않아 지팡이 신세를 지고 있지만, 지금도 정정하시다. 그래서 된장을 담그.. 2010. 9. 29.
들판에서 열린 고려인 농부의 생일잔치에 가다 [우크라이나에서 만난 고려인17] - 자빠로쟈 고려인과의 만남(5) ▲ 농사 일을 돕는 필자 토마토, 가지, 수박, 오이, 양배추 등의 작물을 직거래 하는 곳이다. 그곳에서 4박 5일 중 3일 동안 그들의 일을 도우며 여러 고려인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농사일을 체험하며 한국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 .. 2010. 9. 15.